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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 스웨덴 vs 캐나다Together. 2018. 3. 12. 09:21
2018 평창 패럴림픽 기간이죠~
올림픽 기간에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시간내서 패럴림픽 보러 다녀왔어요.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를 보면 더 좋았겠지만
티켓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ㅋㅋㅋㅋ
아쉬운 마음으로 아이스하키경기 스웨덴과 캐나다 전을 보고왔어요.
경기시간은 오후 7:00
강릉 바다 구경하고 김우정 짬뽕순두부에서 맛나게 점심겸 저녁 먹고
북강릉 주차장으로 이동
평창 동계 패럴림픽
주차장에 대해서 헷갈리실수도 있겠더라구요.
경기는 '올림픽 파크'에서 진행되는데
올림픽 파크는 주차불가능이에요.
북강릉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 타고 올림픽 파크로 이동하면 되요.
올림픽 파크에 구경할 것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녁이라 약간 쌀쌀했지만
인형파는 곳도 구경하고 서둘러서 경기에 입장했어요.
평창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분들
정말 소문대로 친절하고 미소도 굿굿
젊으신 분들이나 나이드신 분들 모두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너무 좋은 이미지 남겨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자리안내 받아서 착석
분명히 티켓 구하기 힘들었는데
빈자리가 아주 많더라구요 ㅎㅎ
단체 손님들이 안오기도 하고 경기중간에 나가시는 분들도 있대요~
요령껏 자리에 앉아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좌석들도 앉아도 큰 문제는 없대요 ㅎㅎㅎ
저희는 그냥 저희자리에~~
아이스하키 경기~
캐나다 팀이 너무 압도적으로 잘하더라구요.
약간 엎치락 뒤치락해야 재미가 있는데
너무 차이가 나다보니,,,ㅎㅎㅎㅎ
그래도 선수들의 도전이 아름답고 오늘을 위해 얼마나 단련하고
훈련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살면서 자국에서 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경험하는 것은
많은 기회가 있지는 않기에
없는 시간 쪼개서 방문한 평창 아이스하키 경기
보는 것만으로 그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참 좋았고 감동적이었던 시간이었어요.
2018년이 과연 올까?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던 평창 패럴림픽
다치는 선수 없이 좋은 성과로 마무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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