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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든 아침밥상 브런치 스타일living. 2019. 1. 20. 18:14
안녕하세요. ^^
저희 집은 항상 주말에 아버지 또는
남자가 밥을 만드는 전통?! 이란게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제가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는
여러가지 요리를 잘 하셨습니다.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라면, 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잘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하고 난 요즘에는 이 전통이 저희 집에도
같이 내려왔네요. ^^
저도 다행히 집에서 조금씩 하던 버릇이 있어서
집에서도 쉽게 요리를 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와이프를 위해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느낌의
브런치로 요리를 하였습니다. ^^
짜잔!!! 제가 만든 아침시가 입니다.
뭔가 어마어마한 한상이 되었죠?
소세지와 달걀 그리고 돈까스와 구운식빵 마지막으로
해시브라운 까지!!
식방을 굽는데
돈까스 샌드가 떠올라서 돈까스도 함께 구웠어용
이쁘게 플레이팅을 할 줄 모른다는게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뭔가 기름진게 많은거 같아서
샐러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소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발사믹소스를 뿌렸어요. ^^
그리고 빵과 함께먹으면 좋은 딸기 잼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이렇게 준비했으니 중요한 음료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그 음료가 몸에도 좋다면 좋겠죠?
그래서 비법음료를 만들어 봤어요. ^^
키위와 바나나 그리고 약간의 꿀과 우유를 넣고 함께 갈아주어서
건강음료를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완성된 한상입니다. ^^
다행히도 와이프가 맛있다면서 좋아하네요.
정말로 밖에서 먹는 비싼 브런치 같다고
칭찬을 해주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밖에서 이런 브런치 먹으면 한끼에 많이 비싸자나요.
근데 이렇게 집에서 해먹으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저희집은 평소에 밥은 와이프가 설겆이는 제가 하는 편이지만
주말에는 일찍일어나서 와이프를 위해
이렇게 아침을 준비하는 것도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저녁에도 즐겁게 보내세요. ^^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와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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