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연천에 위치한 국수가 맛있는 망향비빔국수 본점

 

가족끼리 자주 가다가 오랜만에 들린 망향비빔국수 본점 연천점! 간혹 생각은 났지만 막상 갈 시간이 없어서 못오고 있다가 우연히 친구와 뭐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은 먹어야겠다 해서 무작정 1시간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망향비빔국수 본점 막상 가는길이 너무 멀어서 조금 후회도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비빔국수에 설레는 맘으로 룰루랄라 갔습니다!

 

 

옛날에 왔을때는 야외테이블도 꽉 차 있었는데 요새는 옛날만큼에 손님은 아니지만 여전히 손님은 많은거 같습니다! 계속 추운 나날을 이어오다가 제가 망향비빔국수본점에 간날에는 날씨가 화창해서 밖에 앉을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역시 바람을 맞으면 아직 추워서... 

 

 

 

역시 야외에는 사람이 없지만 실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빔국수를 먹으러 오셨어요! 주문을 하기 위해서는 카운터로 가서 먼저 앉을 자리에 테이블을 잡고 테이블마다 번호가 있는데 번호를 보고 주문을 하시고 테이블 번호를 불러드리고 그 다음 금액을 지불하면 됩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왠만하면 다들 비빔국수를 드시지만 매운거를 못드시거나 잔치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혹 잔치국수를 시켜드시지만 저는 망향비빔국수 본점에 왔다면 비빔국수를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비빔국수에 만두까지 시킬려고 했지만 친구도 저도 그렇게 배고프지 않은 상태여서 비빔국수 2개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5분정도 만에 나온 비빔국수! 사진을 봐도 다시 먹고싶어지는 사진이네요 ㅠㅠ 백김치와 비빔국수의 조합은 마치 라면에 김치같은 조합이랄까? 비빔국수만 있는것이 아니라 각종 야채들로 곁들여서 식감까지 신경써준 비빔국수는 정말 언능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시식하러 고고씽~~

 

 

비빔국수가 맵기도 맵지만 집에가는길에 심심한 입을 달래라고 식혜를 판매하고 있나봐요! 제가 또 식혜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그냥 지나칠수 없이 바로 식혜를 하나 꺼내서 현금으로 카운터에 내고 나왔답니다~~

 

 

식혜가 신기한게 다른집은 다 밥알인데 여기는 보리로 만들었더라고요 ㅎㅎ 처음 먹어보는 보리식혜인데 맛도 적당히 달고 정말 시원해서 매운입도 달래주고 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식혜 정말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가격도 이만하면 적당한거 같고 다들 비빔국수 드시고 식혜도 한잔씩 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리뷰

 

비빔국수는 정말 제가 먹어본 비빔국수 중에서는 경쟁을 할수 없을정도로 압도적이게 맛있습니다! 양념도 너무 진하고 그 양념에 잘 버무려진 면발은 방금 익혀서 쫄깃쫄깃하면서 어느정도 맵기는 맵지만 맵기를 달래줄 백김치까지 정말 모든 면에서 완벽한거 같습니다! 새콤하면서도 매콤함도 가지고 있고 달달한 끝맛과 제가 1시간30분을 간게 전혀 후회스럽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꼭 한번 가셔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 - 20:30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