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근처 신설동에 위치한 점심식사 하기 좋고 저녁식사 하기 좋은 이대가뒷고기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을 하던중 맛있는 냄새를 쫓아가다 보니 도착한 동대문 근처 신설동 점심식사 하기 좋은 이대가뒷고기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살짝 괜찮을까 ? 의심을 하면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테이블은 입구를 들어가면 반 야외? 라고 해야하나 실내가 두개인데 입구를 들어오자마자 테이블이 두개정도 있고 안쪽에 두개정도 더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에는 문을 열어놓고 먹으면 불판 앞에서 먹어도 그렇게 덥지않게 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주방은 이렇게 오픈이 돼어 있습니다! 믿을만한 재료를 사용하니깐 자신있게 주방을 오픈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분들은 3분에서 4분 계시는거 같은데 사장님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들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이제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정합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크게 되어 있고 점심이라 고기를 먹으러 온것이 아니라 찌개 종류를 먹으러 왔는데 마침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대찌개가 있어서 부대찌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행분들도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대찌개를 선택해주셔서 부대찌개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부대찌개라 정말 기대도 많이되고 빨리 먹고 싶어서 군침이 돌았습니다 ㅎㅎ

 

 

흰옷을 입고 갔어서 앞치마가 어디 있나 찾던중 입구를 들어와서 오른쪽 벽면 뒤에 숨겨져 있습니다! 다들 참고하셔서 맛있는 식사하다가 옷에 음식이 튀어서 기분 상하는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리에 앉은지 3분정도 되자 나온 밥! 그냥 공깃밥을 주실줄 알았는데 계란밥이 나왔습니다 ㅠㅠ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부대찌개 국물과 비벼서 먹는거라고 합니다! 그것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반숙 ㅠㅠ 지금봐도 다시 먹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역시 밥을 비벼먹을때는 빠질수 없는게 김가루겠죠? 취향에 따라 드실수 있게 테이블에 올려져 있습니다! 눈치 안보시고 마음껏 퍼서 드셔도 됩니다 ㅎㅎ 공깃밥 같은건 부족하면 사장님이 조금씩 더 주십니다! 알고 계시면 좋을거 같아요!

 

 

드디어 나온 부대찌개! 육수가 부어져서 나오는데도 사장님이 다시 육수를 가져오셔서 더 부어주셨습니다! 부족하면 얼마든 더 부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ㅎㅎ 사장님이 연세가 좀 많아 보이시는데 친절하고 정이 있으신 분인거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4인분은 그렇게 양이 많아보이진 않지만 그렇게 양이 적어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리뷰

 

사장님이 사진을 찍으니 홍보해주시는거 같다고 라면사리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라면은 많이 익혔는데도 그렇게 맛이 강하진 않지만 너무 자극적이면 부대찌개가 싱겁게 느껴질수도 있어 입가심용으로 딱 알맞은거 같았습니다! 부대찌개 국물은 그렇게 진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매우면서 끝맛은 진한 부대찌개의 향이 나서 맛있게 잘 먹은거 같아요! 그렇다고 막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지만 햄의 양도 많고 밥의 비벼 먹으니깐 다른 프렌차이즈 부대찌개 보다는 훨씬 맛있게 잘 먹은거 같아요! 점심식사나 저녁식사로 한번 들리셔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치

 

 

 

 

영업시간

 

평일 11:30 - 23:00

토요일 11:30 - 23:00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