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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당역 근처 점심식사 저녁식사 하기 좋은 집밥 청국장이 맛있는 시골청국장
    카테고리 없음 2019. 10. 28. 18:18

     

    신당역 근처 점심식사를 하러 뭘 먹으러 갈까 고민을 하던 중에 일행분중 한분이 청국장을 저번주부터 청국장을 드시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 마침 가게를 발견해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저는 청국장을 처음 먹어봐서 설렘반 걱정반이네요 ㅠㅠ 냄새가 심하다고 하니깐 맛이 어떨지.. 

     

     

     

    가게 입구부터 냄새가 조금 진동하더라고요!! 그래도 된장국이랑 맛이 비슷하다고 하니깐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테이블은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뭔가 청국장이라는 음식을 생각했을때 받는 느낌이랑 비슷한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인거 같아요! 하지만 등받이가 없는 의자는 조금 불편하다는 단점 ㅜㅜ

     

     

     

    저기 보시면 2층으로 올라가는 통로가 보입니다! 맨처음에는 1층만 있는줄 알았는데 사장님께서 1층으로 안내해드릴까요 2층으로 안내해드릴까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알게 됐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다리가 너무 아파서 올라가보지는 못하고 아래에서 계단 사진만 찍었네요! 아마 2층도 1층과 비슷한 테이블과 의자로 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층에 화장실이 있다고 하십니다 참고 바랍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셀프는 아니고 갖다주십니다 ㅎㅎ 밑반찬 종류가 그렇게 많은거 같지는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나물들만 있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제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골라볼까요?? 모든 원재료는 90프로가 국내산이라고 합니다! 역시 한국인의 집밥인 청국장집인 만큼 모두 국내산이라니 대단합니다 ㅎㅎ 저희는 청국장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세팅이 됩니다! 고추는 청양고추라고 합니다.. 제가 먹어봤는데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도전할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안매운 고추를 부탁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 안매울거 같이 생긴놈이 무진장 맵습니다 ㅠㅠ

     

     

     

    뒤이어 나온 밥! 밥은 보리밥인거 같아요 ㅎㅎ 근데 알고보니깐 비빔밥으로 비벼서 먹는거라고 합니다 하하 그래서 나물들이 비빔밥 나물들이였군요 저만 몰랐네요 ㅠㅠ 한쪽에 참기름이랑 고추장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준비하셔서 드시면 될꺼 같아요!

     

     

     

    기다리던 청국장이 나왔는데 보글보글 끓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들고 오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장님이 들고 오셨는데 분명 국물이 흘러 내릴정도로 끓고 있었습니다 !!

     

     

     

    리뷰

     

    청국장이라 그래서 기대반 걱정반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된장국이랑 많이 맛이 흡사하더라고요! 그래서 거부감 없이 맛있게 잘 먹은거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 청국장 국물을 넣고 비빔밥으로 만들어서 먹으니깐 둘다 애매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비빔밥에다가 국물을 떠먹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시골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씩 가보셔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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