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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초밥 스시제이Delicious. 2017. 3. 6. 11:47
상일동에 갔다가
오랜만에 신선한 무언가를 먹고 싶어서 선택한 메뉴 스시~
강동구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어쩔수없이 블로그 검색을 했네요~
스시는 워낙 신선도가 천차만별에
가격도 차이가 커서
고민을 많이 했네요.
또 스시 뷔페는 딱 질색이라서 ㅎㅎㅎ
적당히 먹더라도 맛있게 먹자는 주의!!ㅋㅋㅋㅋ
여러 포스팅을 보고 선택한 강동구 초밥집
'스시제이'
가게가 엄청 작아보였는데~
큰 건물 상가에 있더라구요.
스시제이의 'J'가 무슨 의미일지...
괜한 궁금함이 몰려오네용 ㅎㅎㅎㅎ
토요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가게 안이 꽉 차있어서
대기를 해야되나 싶었는데
앞에서 대기하시던 분이 그냥 가셨는지~~~
대기 없이 스시제이로 입장!!!><
스시가 정말 먹고 싶었는데~
스테이크를 주는 세트메뉴가 있더라구요.
분명 스시만 먹고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
옆테이블 보니 스테이크도 퀄리티가 괜찮아 보여서
'스테이크 주는 초밥 2인 A 세트'를 주문했어요.
미니 샐러드와 장국이 먼저 세팅되었어요.
셀러드 소스는 흑임자 소스 같았어요.
부담스럽지 않고 딱 좋은 맛~
옆테이블에 소개팅 남녀분들이 와서
먹으면서 엿듣는 재미..ㅎㅎㅎ
우동과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어요~
가게 규모가 아담해서
혼밥 하기 좋을 듯 해요!!
(혼밥 하시는 분들 봤는데 1인 세트 시켜서 드시더라구요!!)
우동도 짜지 않고, 스테이크도 질기지도 않고
소스가 참 괜찮았어요~
신선한 초밥이 나왔어요.
강동구 초밥 스시제이의
스테이크 주는 초밥 A세트~!
연어, 소고기, 새우 등등 밥량도 딱 적당하고 회도 싱싱
일단 쉐프님들이 주문 즉시 만드시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스시제이는 일단 알바생 언니들도 너무 친절하고
스시 만드시는 쉐프님들도 표정이 밝아서 좋았어요
어느 식장이든 친절함과 눈치주지 않는게 너무 중요한데
혼밥 하는 손님들도 부담없이 먹는걸 보니
강동구 초밥 맛집으로 인정 !!!
강동구 초밥
'스시제이' 위치에요.
주차 가능하구요~
천호역에서 가깝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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