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먹기좋은 BHC 뿌링클 치킨
생일선물로 받은 BHC뿌링클 기프티콘 일을 하다가 밥을 뭐먹을까 고민을 하던중 아 기프티콘을 써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 바로 주문한 BHC뿌링클치킨! 순살로 먹을까 그냥 먹을까 고민하던중 역시 치킨은 뜯어먹어야 \
제맛이지 라고 생각이 들어서 순살말고 오리지널로 주문! 전화로 주문을하고 대략 30분만에 찾으러 갔다 왔습니다!
다시 사진보니깐 먹고 싶어지네요 ㅠㅠ 박스를 개봉하자 보이는 아직 따뜻해서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지만 사진에 담을수 없다는 아쉬운 사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뿌링클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저는 2년전인가 처음 뿌링클을 접했는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매장마다 차이가 있는지 몰라도 처음 먹어봤을때 별로 맛이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동안 안먹다가 2달전쯤인가 친구가 계속 먹자고해서 어쩔수 없이 먹게되었는데 아니 이게뭐야.. 왜 맛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폭풍흡입한 후부터 BHC뿌링클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떻게 뿌링클을 안좋아할수가 있지? 라고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저도 정말 신기할정도로 맛이 없었어요 ㅠㅠ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좋아하는 치킨!
역시 뿌링클은 치즈볼이랑 같이 시켜먹어야 먹을줄 안다고 하죠? 당연히 치즈볼도 같이 주문! 항상 시켜먹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치즈볼은 양이 조금 작은거 같아요 ㅠㅠ 그렇다고 2개를 시키기엔 조금 양이 남고 애매한 양인거 같습니다! 맨처음 치즈볼을 봤을때는 찹쌀도넛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뿌링클하면 빠질수 없는 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추가해서 드시기도 하시더라구요~ 저는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따로 추가주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양이 한마리를 다 찍어드셨을때는 부족하실수도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따라 추가해서 드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제 슬슬 먹어볼까요? 저는 젓가락이나 집게같은걸로 뜯어먹으면 답답해서 대부분 손이나 위생장갑을 끼고 먹는 편입니다! 그게 더 편하지만 매장이나 배달시키고 빠르게 온 치킨은 손으로 뜯어먹으면 뜨거울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매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뿌링클은 가루가 중요한데 저번에 시켜먹었던 치킨집은 소스를 너무 조금 주셔서 그냥 후라이드 순살먹는 기분으로 먹은적도 있어서 주문을 할때 사장님 소스 많이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저는 어필하는 편입니다 ㅎㅎ 물론 많이 달라고 말씀 드리고싶지만 사장님도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어서 저는 자연스럽게 어필합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려서 그런지 소스가 무척이나 많이 넣어주셨더라구요 ㅎㅎ 먹기전부터 얼마나 맛이 진할까 기대가 됬습니다!
금액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제는 기프티콘으로 했고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지만 저는 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싸지면 좋겠지만 인권비적인 부분을 생각했을때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치즈볼은 너무나 비쌉니다 ㅠㅠ 5개에 5000원이면 개당 1000원이라는 가격인데 그만큼 사이즈가 크지도 않고 조금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리뷰
야식으로 먹기좋은 뿌링클치킨
뿌링클은 가루가 중요한데 가루를 듬뿍 넣어주셔서 매장에서 먹는만큼에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잘먹은거 같아요! 치킨은 야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이 많이 야식에 시켜먹지만 저는 식사 대용으로 시켜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아요! 물론 치킨은 양이 많아서 혼자서 한마리를 먹는게 힘들지만 먹고나서 남으면 이따가 다시 먹을수 있으니 양적인 부분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꺼 같아요! 뿌링클치킨은 짭조름하면서 달달한맛이 감돈다고 해야하나 그런 맛이 저한테는 정말 맛있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안드셔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치즈볼
치즈볼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가격적인 부분만 보완이 된다면 정말 맛있는 간식거리가 될거 같아요! 외관상으로도 그러듯이 찹쌀도넛과 비슷한 맛이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치즈가 들어간 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치즈맛은 잘 안나고 찹쌀이 쫄깃한 맛이 강해서 그 맛으로 먹는거 같아요! 정말 맛있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비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