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of the dream. Creative of the dream.

남양주 능내역에 다녀왔어요.지금은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 폐역이지만남양주의 관광지로 잘 자리매김 했더라구요.평일에 오면 아주 느긋한 거리일 듯 하지만저희는 주말에 다녀와서주차부터 쉽진 않았어요. 다행히 차들이 금방금방 빠져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했답니다. 주차장과 능내역의 경계선이 거의 없더라구요. 주말에는 서울에서 춘천이나 양평으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아서(거의 동호회 단위로..)약간 복잡했지만~ 오후 4시경이라서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아요.연인들 가족들 모두 많이 오더라구요. 능내역 내부에는 과거 능내역의 풍경들, 추억 사진들이곳곳에 많이 걸려있었어요.흑백사진..클래식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남양주 가볼만 한 곳 능내역은굳이 자전거를 타고 오지 않아도 자전거 대여가 아주 쉬워요.1인용 2인용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