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촌에 위치한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두번째작업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금촌에 위치한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두번째작업실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친구와 우연히 SNS를 통해서 알게 된 분위기 좋은 카페! 바로 무작정 네비를 치고 달려와서 주변에서 헤매고 있을 때 친구가 저거 우리가 아까 본거랑 비슷하지 않아?라고 해서 보니 드디어 찾아낸 두번째작업실! 조금 구석에 숨겨져 있어서 찾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ㅎㅎ 참고 바랍니다~ 멀리서 봤을 때도 카페가 정말 이뻤습니다!

 

 

카페를 들어오자 넓직하게 오픈되어 있는 카운터! 요새 들어서 점점 카페들은 주방을 오픈하고 장사를 하시는 거 같아요! 이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 그러시는 거 같은데 뭔가 보면서 먹게 되면 확실히 믿음이 가는 효과가 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사장님께 여쭤보니 오픈한지는 얼마 안 됐고 와이프 분과 함께 하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두 번째 작업실 카페는 커피포트를 이용해서 커피를 내리지 않고 모카포트?라는 것을 이용해서 커피를 내린다고 합니다!

 

 

 

주문을 하기전에 매장을 먼저 둘러봐야겠어요~ 매장 인테리어는 뭔가 정감이 가는 색감은 아니지만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편에는 이렇게 혼자 오시거나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책들은 모두 사장님이 권장하시는 책이라고 합니다!

 

 

SNS에도 올라왔던 두번째작업실에 마스코트? 옛날식 자판기는 꼭 올라와 있더라고요 ㅎㅎ 저도 그래서 한컷! 저는 개인적으로 인트로 감성을 되게 좋아하는데 인트로 감성이 다 조금씩 묻어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ㅎㅎ 

 

 

여기 보이는 디저트 빵들은 사장님께서 다 직접 구우신다고 하십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아 이거는 꼭 먹어봐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브라우니가 눈에 띄게 맛있어 보입니다!

 

 

 

 

이제 구경을 어느정도 했으니 주문을 해볼까요?? 저와 제 친구는 브라우니 하나와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은 에이드나 청을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커피를 못 드셔도 드실 메뉴가 많을 거 같습니다!

 

 

 

먼저 나온 브라우니..크 사진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는 사진을 찍으면서도 얼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주얼 정말 깡패인 거 같습니다... 

 

 

자몽에이드는 진짜 자몽이 위에 둥둥 떠다니는걸 봐서 상당히 맛있을 거라고 예상이 갑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씨거먼게 다른 집과 똑같군요!! 이제 한번 먹으러 가볼까요??

 

 

 

리뷰

 

자몽에이드 

자몽에이드는 생각보다 신맛이 덜하고 달달한 맛이 강해서 제 취향저격을 당한거 같습니다.. 제가 신 거를 조금 못 먹는데 그날따라 자몽에이드가 땡겨서 시켰는데 달아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를 내리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향도 더 강하고 목 넘김이 너무 부드러워서 먹자마자.. 와 커피 맛있다 이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잘 먹은 거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끝맛이 쓴맛이 조금 강해서 그것빼고는 모든 부분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하지만 브라우니와 곁들여서 같이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브라우니

브라우니 위에 슈가 파운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렇게 토핑이 올라가는데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니깐 브라우니에 그 겉에는 딱딱함이 부드러워지면서 맛있게 먹은 거 같은데 너무 달달한 것만 올라가서 그런지 조금 질리긴 하지만 제 생각에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다면 정말 맛있는 디저트가 될 거 같아요!